탄저병 걸린 중국산 고추로 가짜 고춧가루를 만들어 국내산으로 속여 판 일당이 붙잡혔다.부산해양경찰서는 탄저병으로 썩은 중국산 고추와 혼합조미료, 고추씨를 섞어 가짜 고춧가루를 만들어 김치공장 등에 국내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55살 이 모 씨 등 5명을 검거했다.이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1년 넘게 가짜 고춧가루 19톤을 만들어 1억3천여 만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여일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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