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병 중국산 고추, 국내산 고춧가루로 둔갑
탄저병 중국산 고추, 국내산 고춧가루로 둔갑
  • 김여일
  • 승인 2011.12.10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탄저병 걸린 중국산 고추로 가짜 고춧가루를 만들어 국내산으로 속여 판 일당이 붙잡혔다.

부산해양경찰서는 탄저병으로 썩은 중국산 고추와 혼합조미료, 고추씨를 섞어 가짜 고춧가루를 만들어 김치공장 등에 국내산으로 속여 판 혐의로 55살 이 모 씨 등 5명을 검거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1년 넘게 가짜 고춧가루 19톤을 만들어 1억3천여 만 원을 벌어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