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도움’ 이청용, 볼턴 빅리그 재진입 가능성?
‘2 도움’ 이청용, 볼턴 빅리그 재진입 가능성?
  • 김석민
  • 승인 2013.04.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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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석민 기자] 21일(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들스브러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 44라운드 홈경기에서 이청용은 풀타임을 뛰면서 두 골을 모두 도와 볼턴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청용은 후반 6분 왼쪽 측면으로 침투, 패스로 크리스 이글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또 1-1로 맞선 후반 13분에는 수비수 조너선 우드게이트로부터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마빈 소델이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해 승리로 이어졌다.

볼턴은 프리미어리그 진입에 도전할 수 있는 6위로 올라섰다. 잉글랜드 2부 리그인 챔피언십에서는 시즌이 끝나면 세 클럽이 1부 리그인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된다.

우승, 준우승 팀은 자동으로 승격되고 3∼6위는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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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민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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