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마산서 뺨맞고 서울서 두산에 화풀이
LG, 마산서 뺨맞고 서울서 두산에 화풀이
  • 김석민
  • 승인 2013.05.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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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석민 기자] LG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전에서 중심타자들의 맹위에 힘입어 6-3으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2번 김용의 부터 이진영, 박용택, 정성훈으로 이어진 상위 타선 타자들은 모두 2안타 이상의 멀티히트 맹타로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동현은 2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 일등공신이 되었고 마무리 봉중근은 1⅓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수확했다.

반면 두산 선발 김선우는 4⅔이닝 12피안타 6실점으로 올 시즌 가장 안 좋은 피칭으로 시즌 3패째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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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민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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