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이날 2번 김용의 부터 이진영, 박용택, 정성훈으로 이어진 상위 타선 타자들은 모두 2안타 이상의 멀티히트 맹타로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이동현은 2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 일등공신이 되었고 마무리 봉중근은 1⅓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수확했다.
반면 두산 선발 김선우는 4⅔이닝 12피안타 6실점으로 올 시즌 가장 안 좋은 피칭으로 시즌 3패째를 당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석민 news@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