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강정석 기자]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 전과자가 출장마사지 여성을 불러 자신의 집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수원 중부경찰서는 전자 발찌를 착용한 채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25살 임모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 씨는 3일 새벽 3시 20분쯤 수원시 지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출장마사지 업소 여직원 36살 김 모 씨를 불러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임 씨가 자신의 집에서 범죄를 저질러 전자발찌가 이상 신호를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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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석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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