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이재진 기자] 성남 일화가 25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에서 김성준과 제파로프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성남의 선제골 김한윤이 만들어냈다. 전반 43분 왼쪽에서 높게 올라온 크로스를 보고 뛰어든 김한윤은 쇄도하던 김성준에게 헤딩 패스를 건냈고, 김성준이 뛰어들며 득점에 성공했다.
두 번째 골 역시 성남의 몫이었다. 후반 8분 박진포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어 페널티 에어리어 안쪽에서 기다리고 있던 제파로프에게 패스했고, 제파로프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결국 경기는 성남의 2-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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