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최성만 기자]NC는 3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경기서 7대2로 승리했다. 선발 찰리의 6⅓이닝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2연승을 달렸다.
NC는 4회초 1사 후 나성범이 우전안타와 이호준의 유격수 앞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조영훈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NC는 5회 1사 후 노진혁이 2루수 앞 내야안타, 폭투로 1사 2루. 김태군은 좌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2사 후 모창민의 좌전 적시타로 3-0까지 달아났다.
6회엔 선두타자 이호준의 중전안타와 조영훈의 볼넷, 그리고 권희동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 찬스를 만들었다. 지석훈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렸고, 노진혁 타석 때 이브랜드의 폭투가 나와 2점을 추가했다.
NC는 7회 2사 후 모창민의 중전안타와 나성범의 볼넷, 대타 박정준이 볼넷, 만루찬스에서 조영훈이 2타점 우전 안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9회 2사 후 2점을 내며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진 news@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