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육을 목적으로 한 유아 비디오나 프로그램이 인기다. 그러나 두 살도 안 된 유아의 경우 성장발달에 좋지 않다고 한다. 미국 소아과학회가 2세 이하의 유아를 대상으로 TV와 성장 발달에 대해서 조사했다. 그 결과, 아무리 교육용이라고 할지라도 2세 이하의 유아가 TV나 비디오를 자주 볼 경우 성장장애를 보였다. 부모가 TV를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자녀들의 언어능력 발달이 지연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연구팀은 아이들에게 TV를 틀어주는 대신 말을 걸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스스로 놀도록 유도하는 것이 문제해결이나 창조적 사고를 키우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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