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암 학회 연구팀이 성인 12만 명을 대상으로 활동량과 사망률에 대해서 조사했다. 그 결과,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는 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조기 사망률이 높았다. 규칙적인 운동을 한 경우 유방암과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25~30%나 낮았다.
이에 연구팀은 신체활동이 많을수록 암이나 심장병, 당뇨병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면서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버리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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