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입단식 오릭스의 우승을 위해 왔다
이대호 입단식 오릭스의 우승을 위해 왔다
  • 이송현
  • 승인 2011.12.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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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와 계약한 이대호가 일본에서 공식 입단식을 치렀다.

이대호는 오늘 오릭스 제2의 홈구장인 '호토모토 필드 고베 스타디움'에서 입단식을 가진 뒤, 일본 기자들을 만나 "오릭스의 우승을 위해 왔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대호는 오릭스의 또다른 홈구장인 오사카 교세라 돔과 일본에서 지낼 집을 둘러본 뒤, 모레 귀국할 예정이다.

이대호는 내년 1월 사이판으로 건너가 친정팀 롯데의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내년 21일부터 오릭스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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