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은 길이가 짧은 독특한 모양의 당을 지니고 있으며 이 단백질을 과잉생산하는 유방암 모델 쥐에게 백신을 투여한 결과 종양이 평균 80% 줄어들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특히 이 단백질은 유방암과 췌장암의 90%, 전립선암을 포함한 다른 여러 암의 60%에서 발견되고 있어 이 항암백신은 모든 암의 70%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연구진은 기대했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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