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받은 폐암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높아졌다. 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지난 1990년부터 폐암환자 2천백 명을 분석한 결과 폐암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70%로 20년 새 2배 이상 높아졌다고 밝혔다.폐암의 진행 단계별 완치율은 1기가 86%로 가장 높았고 2기 53%, 3기는 5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암 4기의 경우도 38%가 완치 판정을 받았다.세브란스병원 연구팀은 정기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되고 치료기술의 발전으로 폐암의 수술후 생존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성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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