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체 사장은 “혹시라도 부적절한 문신이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비키니 면접’을 본다”고 메일로 알려왔다.
업체 담당자는 “혹시 가슴확대수술을 하지 않았냐. 자연산이냐”, “좀 만져봐도 되겠냐”며 면접을 보러온 여성에게 접근했다.
이 여성은 강력하게 거부했지만 면접담당자는 자신의 바지까지 내리려 했다. 성관계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이 여성이 미리 준비해 간 몰래카메라에 고스란히 촬영되었다.
이 여성은 면접 후 “업체 담당자가 성기를 만져달라며 손을 끌어가기도 했다”며 이 업체를 스페인 당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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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연정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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