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경찰서는 아파트 방범 창살을 뜯고 침입해 한 달 동안 억대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2살 권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권 씨 등은 지난 11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있는 복도식 아파트 32곳에 들어가 금품 1억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권 씨 등은 훔친 물건을 처분해 마련한 돈을 도박 등에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여일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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