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광 전문 주체여행사 오픈
북한 관광 전문 주체여행사 오픈
  • 김도화
  • 승인 2011.12.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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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관광 전문 온라인 여행사가 문을 열었다.

'주체여행사'는 이름의 이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국영관광회사인 조선국제여행사로부터 여행 관련 권한을 위임받아 지난 달 22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여행사는 오프라인 여행사보다 비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며 단체 관광의 경우 1인당 여행 가격이 4일 기준으로 805유로, 우리 돈 120만 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 여행사는 그러나 사무실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북한당국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김도화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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