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신혼여행, 스마트한 핸드백
이병헌 이민정 신혼여행, 스마트한 핸드백
  • 조윤희
  • 승인 2013.08.13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뉴스투데이 조윤희 기자] 지난 10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배우 이병헌- 이민정 커플의 신혼여행 출국 공항 패션이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월) 밤, 공항에 들어선 이병헌은 활동성을 강조한 진과 셔츠를 그리고 이민정은 화사한 색감의 가디건을 선택해 심플하면서도 장시간 비행에 편안함을 고려한 의상을 선택하였다.

특히, 새 신부 이민정은 화이트 색상에 은은한 핑크 패턴이 그려진 티셔츠와 가디건에 다리가 길고 늘씬해 보일 수 있도록 바지 아랫단에 트임이 있는 블루진과 골드 컬러의 웨지힐 슈즈를 선택하여 편안하지만 엣지 있는 공항패션을

연출하였다는 평을 받았으며,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자연스럽게 하나로 묶은 머리는 그녀의 맑고 깨끗한 얼굴을 더욱 부각시켜 주었다.

여기에 그녀의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 공항패션 아이템은 브라운과 오렌지의 컬러 콤비가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의 핸드백이다. 이 핸드백은 그녀가 모델로 활동중인 빈치스벤치의 핸드백으로 그녀가 의상에 맞게 직접 선택하였으며, 정면에서 보면 브라운 컬러이지만, 양쪽 사이드에 오렌지 컬러 포인트가 엣지를 더한다.

다양한 소지품이 들어갈 수 있는 실용적인 사이즈로 여권, 지갑, 화장품 파우치, 선글라스 케이스 등 여행 필수 아이템을 핸드백 속에 야무지게 넣어, 새 신부다운 꼼꼼한 면모를 보였다. A4 용지가 들어갈 수 있게 넉넉한 사이즈의 스마트 백의 가격은 43만 9천원이다.

이병헌-이민정 신혼여행 패션이 실시간으로 온라인에 노출되면서 이를 본 네티즌들을 ‘둘이 너무 잘 어울려요. 행복한 결혼 생활 되세요’, ‘편안하지만 실용성 있는 가방을 매치한 이민정, 센스있네’, ‘이민정 가방, 다가오는 가을패션에 매치해도 분위기 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윤희 jiyoon-kc@daum.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