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물질이 힘을 받으면 그 주변이 팽창·수축하면서 주름이 지고 초기 잔주름이 자기 조직화 과정을 거치면서 깊은 주름으로 성장하는 것을 알아냈다.
이 원리를 이용해 연구팀이 만든 인공 구조는 건조한 땅의 균열 구조나 나뭇잎의 잎맥, 혈관 구조 등과 매우 흡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성과는 과학전문지 '네이처 머티리얼즈'의 이달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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