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등 여행시 콜레라 주의 당부
아시아 지역 등 여행시 콜레라 주의 당부
  • 양 훈
  • 승인 2013.08.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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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해외 콜레라 환자 확인
[한국뉴스투데이 양훈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8월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내국인 한 명이 콜레라 환자로 확진되었다고 발표하였으며, 이는 금년들어 처음으로 확인된 콜레라 해외유입 사례로, 최근3년간 총 11명의 콜레라 환자가 해외유입으로 발생한바 있다고 밝혔다.

콜레라는 콜레라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은 후 대체로 24시간 이내에 쌀뜨물과 같은 설사와 구토가 생기는 수인성 감염병으로서 치료하지 않으면, 2∼3시간 안에 탈수와 쇼크로 사망할수도 있다고 한다.

김해시보건소는 추석연휴기간 인도와 동남아시아 등 해외 여행계획이 있는자는출국전 콜레라, 장티푸스 등 예방접종을 해주시고 현지여행중 자주 손씻기, 끓인 물이나 생수 등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완전히 익힌 음식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병 유입 차단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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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훈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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