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환경(주), 재활용 골재 공급으로 환경보전에 기여
대형환경(주), 재활용 골재 공급으로 환경보전에 기여
  • 송재득
  • 승인 2013.04.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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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뉴스투데이 미래선도 유망기업


[한국뉴스투데이 송재득 기자] 건설 현장에서 나오는 건설폐기물을 무단으로 방치하거나 페기해 사회·환경적 문제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이에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폐기물을 수집, 운반 및 재활용 처리하여 건설현장에 필요한 천연자원의 대체자원인 재활용 골재를 공급하여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형환경주식회사(대표이사 강희권)는 기술개발을 통해 환경 신기술, 순환골재 인증 및 다수의 지적 재산권을 가지고 있으며, 천연자원을 대체하여 환경파괴를 막을 수 있는 대체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산학렵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형환경의 주요사업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 비계·구조물 및 석면해제 공사업 등 3가지로 나뉜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은 일 1600톤 생산이 가능한 설비로, 건설폐기물을 최고의 자원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국토해양부의 순환골재 인증을 취득한 생산 제품은 천연골재를 대신해 도로공사용 순환골재(40mm) 및 콘크리트용 순환골재(5mm)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는 국토의 보전과 자원의 절약에 기여할 뿐 아니라, 저렴한 공급 가격을 통해 원가 절감에 도움이 된다.

또한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에 있어서는 37대의 폐기물 수집·운반 전용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일 평균 1500톤 이상의 운반력을 갖추었다. 일시에 발생하는 다량의 건설 폐기물도 즉시 운반 및 처리가 가능한 것이다.

비계·구조물 및 석면해체 공사는 해체구조물의 구조 및 형태, 규모,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주변지역의 민원을 철저하게 사전 배제하는 방법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신고에서부터 폐기물의 처리까지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리하고 있다.

대형환경 강희권 대표이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더 나은 미래, 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형환경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강산을 지키기 위해 기술제일, 환경제일의 경영이념 아래 차세대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환경 친화기업의 상징으로 오늘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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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득 zionsy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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