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청첩장에는 "성윤이와 미려가 결혼합니다. 여 보란 듯이 잘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땡큐포유"라는 인사말이 적혀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말미에 "축하를 위해 기부미쌀화환으로 보내주시면 모아진 쌀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곘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어 최근 김현철, 윤형빈, 정경미 커플에 이어 결혼식에 축하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는 게념연예인에 등극했다.
김미려는 "최근 웨딩촬영을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청첩장까지 나와서 결혼이 실감나기 시작했다. 이번 결혼식은 무엇보다 의미 있는 결혼식이 되기 위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 많은 분들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꽃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모아진 쌀로 어려운 이웃에 기부할 수 있도록 뜻깊은 결혼식이 됐으면 해서 청첩장에 문구를 넣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미려는 10월 6일 서울 강남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한 살 연하인 배우 정성윤과 결혼을 한다.
사진=아이웨딩 제공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혜림 gideks123@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