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에 위치한 이 업체는 '위대한 기업문화 조성'을 목표로 삼고 호텔용품 및 관리용품을 보급하면서 기능성 베개 생산에 뛰어들었다. 10여년 간 축적한 연구력과 임상시험을 기반으로 잠자면서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3D 베개 '가누다'를 탄생시켰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의 인증을 받은 이 베개는 두개천골 치료법을 응용하여 만든 제품이므로 베개를 베고 있기만 해도 심신이 이완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척추선상의 바른 배열을 유도하여 체형을 바로잡아 주는 견인 및 허리 통증 완화 효과가 뛰어나며, 불면증·코골이·수면무호흡증 환자의 숙면을 유도하는 기능도 탁월하다. 이외에 두개골과 천골의 상호작용에 의한 목덜미와 후두부 지압 효과로 인해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피부미용에도 좋다.
국내에서 발명 및 디자인 특허, 실용신안을 획득한 '가누다'는 미국·일본·중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치고 일본·대만·중국의 홈쇼핑 진출을 앞두고 있다. 기능성 베개 시장을 선도하는 유영호 대표는 "건강한 수면문화 정착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피력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 훈 news@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