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보안’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결혼식
‘철통보안’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결혼식
  • 진상민
  • 승인 2013.10.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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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진상민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10일 100여 명의 하객만 참석한 소규모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박진영 결혼식 철통 보안 결혼식이 있었다. 결혼식 당일 오전까지 식장과 시간까지 대중에 알려지지 않았다. 현장에서 역시 수십명의 경호원들과 소속사 직원들이 출입구를 통제했다.

이렇게까지 철저하게 비공개 결혼식을 선택한 건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신부 때문이라고 했다.

결혼식을 올린 지금까지도 9살 연하의 일반인이라는 것 외에 신부의 신상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상태이다. 하객들과 친인척들도 신부가 예쁘고 착하다면서도 일절 함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결혼식엔 2PM과 원더걸스, 비와 김태우, 절친한 동료인 양현석 YG 대표, 천정면과 길, 정석원 백지영 부부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이정진, 축가는 가수 김태우와 손호영, 2PM 등이 나섰다. 박진영은 피지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구리의 자택에서 신접살림을 꾸릴 예정이라고 한다.

박진영은 결혼식 당일 새벽에 SNS를 통해 "영원한 걸 쫓는 삶으로 바뀌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바래봅니다"라고 짤막한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MBC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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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민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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