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류 연구’ 신윤경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
‘패류 연구’ 신윤경 박사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
  • 김수지
  • 승인 2013.12.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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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김수지 기자] 우리나라 전략양식연구소 양식관리과 신윤경 박사가 물렁증 구명 및 패류(바지락, 꼬막)의 생태·생리 분야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 인 더 월드 2014년 판의 과학·공학 분야에 등재됐다. 이는 세계적인 전문성을 인정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신박사는 매년 국내·외 멍게 양식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는 멍게 물렁증의 원인체 구명 및 진단키트개발을 수행해 멍게 양식을 한걸음 더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바지락과 꼬막 등 국내 유용 양식패류의 생리? 생태학적인 연구를 수행해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를 포함한 국내외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신윤경 박사는 “모든 연구원들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서 유명 인명사전에 등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미국 인명정보기관(AIB)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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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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