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3승’ 박인비, 골프계 뉴스메이커 4위
‘메이저 3승’ 박인비, 골프계 뉴스메이커 4위
  • 박강석
  • 승인 2013.12.29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뉴스투데이 박강석 기자] 올해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에서 3승을 거둔 박인비가 2013년 골프계 뉴스메이커 4위로 뽑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는 28일 인터넷판에 올해 골프계 뉴스메이커 상위 25위를 추려 발표하면서 이 가운데 박인비를 4위에 올렸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올해 메이저 3승을 거뒀고 세계 랭킹 1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업적을 평가했다.

골프다이제스트는 올해 골프계 최고의 뉴스 메이커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를 선정 했다. 선정 이유로 메이저 우승도 없고 규정 위반으로 구설에 오른 적도 있지만 5승을 거두며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한 것을 들었다.

2위에는 우즈 라이벌로 꼽히는 필 미켈슨를, 3위에는 2016년부터 롱퍼터를 금지하기로 하고 2015년부터 TV 중계권 계약을 NBC 대신 FOX와 맺기로 한 미국골프협회(USGA)가 선정됐다.

그 밖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애덤 스콧(호주), 제이슨 더프너,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등 남자 선수들이 6위부터 10위까지 자리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강석 news@koreanews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