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국민생활·안전, 일자리 창출 및 국정과제 관련 23개 사업은 안행부·미래부가 중점지원 과제로 선정해 우선적으로 예산이 지원된다.
올해에는 25개 신규 사업이 추진되고 지난해 완료된 여가부 ‘위기 청소년 조기경보’, 경찰청 ‘범죄확률 사전예측’, 통계청 ‘일일 물가분석’ 등 주요 과제들의 서비스 제공도 본격화된다.
또한,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을 통해 행정기관들이 공개된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를 자유롭게 수집·분석·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이를 위해 안행부는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를 활용해 공공부문의 빅데이터 추진전략과 국가적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래전략 수립과 현안해결을 지원할 ‘국가미래전략센터’ 구축방안을 마련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빅데이터 처리·저장 등 기초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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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진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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