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선두
세계랭킹 1위 박인비가 자신의 18홀 최저타 신기록을 세우며 유럽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박인비는 중국 하이난성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1개로 11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18언더파로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센과 공동 1위에 올랐다.
박인비는 또 9번부터 14번 홀까지 6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자신의 연속 버디 기록도 갈아치웠다.
유소연도 12언더파로 5위에 자리해 박인비와 유소연으로 구성된 우리나라는 단체전에서도 사실상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예약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민석 news@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