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KBS와 국민대학교 리더십·코칭 MBA 자료분석실이 발표한 리더십 인식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이 가장 역점을 둬야 할 이슈로는 '열심히 일한 만큼 보상이 돌아오는 사회'를 15.4%로 가장 많이 꼽았고 '가난한 사람과 부자간의 격차가 적은 나라'가 13.3%로 뒤를 이었다.
또 차기 대통령이 하지 말아야 할 일로는 '자기 고집대로만 밀고 나가는 것'(20.7%), '선심성 정책으로 경제를 위태롭게 하는 것'(17.2%) 등이 꼽혔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67%포인트다. 조사 내용은 8일 밤 8시 KBS 1TV 신년기획 '행복의 리더십'을 통해 방송된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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