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방송대학의 홈페이지인 '우리 민족강당'은 오늘 게재한 논문에서 김 부위원장을 '백두산 형 위인', '백두산 형 장군'이라고 표현했다.
또 김 위원장이 군사적 자질뿐 아니라 정치, 경제, 과학에서도 해박한 견문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오늘 김 부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그대로라며 3대 세습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북한은 최근 김 부위원장이 등장하는 우표를 처음 발행하고 방송을 통해 찬양가인 '발걸음'을 방영하는 등 우상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김재석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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