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130억 원 수입으로 13위
우즈는 골프다이제스트의 골프 선수 수입 발표 결과 지난해 6,406만 7,000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40억 원을 벌어 1위에 올랐다.
지난 2009년 11월 성 추문 이후 찾아온 부진 여파로 1,000만 달러 정도 수입이 줄었지만 2위 필 미켈슨을 2,000만 달러 이상 차이로 제치면서 최고 인기 선수임을 입증했다.
최경주는 지난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3년 4개월 만에 PGA 투어에서 우승한 데 힘입어 약 130억 원의 수입으로 20계단이 뛰어오른 13위에 올랐다.
이송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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