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4월 총선 후 재개정
김진표 원내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무책임함과 파렴치함을 심판하고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인 언론 공공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법을 개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KBS 수신료 인상을 논의할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데 대해서도 "가계 부채가 1천조 원에 육박하는 시대에 시청료 부담까지 떠안기는 대국민선전포고를 자행한 것"이라며, 박근혜 위원장을 향해 "이러고도 쇄신을 말할 자격이 있냐."고 비판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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