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별명 중, 노무현의 그림자 마음에 들어
문재인 별명 중, 노무현의 그림자 마음에 들어
  • 김호성
  • 승인 2012.01.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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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 참여한 문 이사장은 '폭풍 간지 문재인'이라는 별명에 걸 맞는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 보복조로 투입된 일화, 특전자 시절의 활약상 등을 털어놨다.

특히 문 이사장은 당시 식스팩 사진을 공개하고 직접 격파 시범을 보였다. 이를 지켜 본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은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문 이사장은 또한 "자신의 별명 중 '노무현의 그림자'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히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만남부터 서거까지 오랜 인연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이 밖에도 이번 총선을 통해 정치에 입문하며 현 정치에 대한 견해를 솔직하게 표출한 문 이사장의 이야기는 9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방송된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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