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창당예정, ”개혁적 보수-합리적 진보가 함께하는 정당되겠다”
신보수 세력 결집을 주장하며 신당 창당을 추진해 온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국민생각’(가칭)이라는 이름으로 당명을 정하고 오는 11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이번 창당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네년 2월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1일 오후2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리게 될 발기인대회에 참석하게 될 인사들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민생각은 지난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여론을 수렴해 당의 명칭을 ‘국민생각’(가칭)으로 정했다”며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가 함께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생각 측 한 인사는 시사뉴스라인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민생각은 중도통합신당으로써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시대의 변화와 개혁에 뜻을 함께하는 이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며 “국민생각이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갈 대안정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보영 ades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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