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들 금융사고 특단 대책 강구 요구

[한국뉴스투데이 이현수 기자] 최근 크고 작은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은행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땅에 떨어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였으며, 은행장들에게 이러한 총체적 난국에 빠진 상황을 냉철히 자성하고, 이를 회복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금융감독원은 획기적인 경영쇄신 및 임직원의 의식개혁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를 촉구하였으며, 해외점포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고객정보 유출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기업구조조정을 엄격히 추진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검사 및 제재업무를 지속적으로 혁신하여 금융의 기본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민신뢰를 회복하는데 총력을 다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현수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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