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남은 세월호 실종자를 찾고 진상 조사를 위한 특별법을 매듭지어야 하는데 엉뚱한 인사 문제가 모든 것을 덮어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공동대표도 문 후보자의 발언은 국민의 상식에서 벗어나고, 역사관에 대해 일본 극우파가 환영을 하는 등 문 후보자에 대한 판단은 이미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의 언행에 책임지는 것이 더 이상 국민의 마음에 상처주지 않고 국제적 망신을 피할 수 있는 길이라면서 대통령도 진정성이 있다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 글을 통해 다수 국민이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것이고 고집 부릴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지금 나라 형편이 말이 아니고 국민이 정부에 대한 신뢰를 접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안될 일을 갖고 시간을 끌수록 청와대에 대한 불신만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새정치민주연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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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수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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