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 통신 등은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난민촌의 놀이터를 공격해 어린이 9명을 포함해 1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무장단체 하마스가 로켓포탄을 쏜 것이라며 이번 공격을 부인했다.
민간인 사망자가 늘면서 유엔 안보리가 조건 없이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하는 의장성명을 내는 등 국제사회의 압박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TV연설에서 가자지구 군사작전에 대한 장기화를 대비해야한다면서 우리는 작전이 성공할 때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s ⓒ 한국뉴스투데이(www.koreanewstoda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호 news@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