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로 만나는 건 싫다? 문서로 하자.
북한, 서로 만나는 건 싫다? 문서로 하자.
  • 홍은수
  • 승인 2014.08.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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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홍은수 기자] 서로 만나서 협의 하는 건 싫다? 북한이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단 파견과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는 문서 교환 방식을 통해 협의하자고 제의했다.

이에 따라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의 파견 준비 등과 관련된 남북 간 협의가 이번 주부터 서면 교환이 시작될 전망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이 보내온 입장에 대해 우리 입장을 적어 북한에 보낼 예정이라며 서면 협의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 이번 주 초에는 문서를 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22일 273명의 선수단 파견을 통보하면서 선수단 파견과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는 문서 교환 방식을 통해 협의하자고 제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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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수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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