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20세와 21세 선수로 구성된 일본을 상대로 경기 내내 몰아붙이면서도 후반 막판까지 골을 넣지 못해 경기장을 찾은 4만여 관중의 애를 태웠다.
결국 페널티킥을 얻어내면서 결승골이 만들어졌다. 후반 43분 이종호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일본 수비수 오시마 료타와 몸싸움을 하다가 반칙을 얻어냈고 이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장현수가 성공시켜 1-0으로 이겼다.
한편, 태국은 요르단을 2-0으로 꺾고 4강에 선착했다. 또 북한도 아랍에미리트(UAE)에 1-0으로 이겨 이라크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사진=인천 아시안게임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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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진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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