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 와인 한 잔을 마셨다더니?
방송인 노홍철, 와인 한 잔을 마셨다더니?
  • 박이슬
  • 승인 2014.11.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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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박이슬 기자] 와인 한 잔을 마셨다고 진술한 연예인 노홍철의 말은 거짓으로 들어났다. 노 씨의 채혈 결과 면허 취소 수준으로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다.

호흡 측정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자 노 씨의 동의 아래 채혈이 이뤄졌고, 국과수 감식 결과 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5%,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 조사에서 지인들과 와인 한 잔을 마셨다고 진술했지만 면허 취소 수준으로 과음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경찰은 다음 주쯤 노 씨를 소환해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8일 새벽 서울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를 몰다 경찰을 발견한 뒤 황급히 단속을 피해 골목으로 도주했지만 적발됐다.
사진=노홍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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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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