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단신] 슈퍼주니어 첫 유부남 멤버 나왔다.
[연예단신] 슈퍼주니어 첫 유부남 멤버 나왔다.
  • 박이슬
  • 승인 2014.12.1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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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박이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성민(28)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사은(29)이 13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신랑 신부측 가족과 지인,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연예인 동료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배우 유준상과 방송인 홍록기가 공동 사회를 맡았다. 이로써 슈퍼주니어 가운데 처음으로 유부남 멤버가 나오게 됐다.

올해의 K-POP 베스트 앨범은 '캔트 스톱'

밴드 씨앤블루의 미니 앨범 '캔트 스톱'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K팝(K-POP) 베스트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씨앤블루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빌보드가 최근 '2014년 K팝 베스트 앨범'을 주제로 10개 앨범을 선정했으며 씨앤블루가 지난 2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캔트 스톱'이 순위에 포함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앨범은 발매일 당시 홍콩, 대만,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6개국에서 아이튠즈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굿보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

지드래곤과 태양이 협업한 싱글 '굿보이'가 11월 한 달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를 기록했다.

빌보드는 지난 10일 온라인판 뉴스에서 "지난달 유튜브에서 팬들이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는 지디 태양의 비디오"라면서 "이 뮤직비디오는 벌써 1천500만뷰 이상을 기록해 올해 가장 많이 본 K팝 클립 중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또 '굿보이' 뮤직비디오가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을 언급하면서 "빅뱅 멤버들이 컬래버레이션한 이번 싱글 굿보이가 K팝으로는 세 번째로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빌보드는 지디 태양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유닛 그룹인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 뮤직비디오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부문 2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부문에선 3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고 신해철 49재 추모식 열려

지난 10월 별세한 가수 신해철의 49재가 14일 오후 그의 유해가 안치된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열렸다.

고인의 팬클럽인 '철기군' 주도로 열린 이번 '마왕 고(故) 신해철 팬과 함께 하는 49재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 씨와 두 자녀 등 유가족과 밴드 넥스트 멤버들,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넥스트 보컬 이현섭의 고인 약력 소개로 시작해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의 순으로 치러졌다.

한편 고인의 데뷔일인 24일께 그가 생전 써둔 글을 모은 유고집 '마왕 신해철'이 발간되는 등 추모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신해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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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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