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단신] 영화 '국제시장' 관객 천만 가시권에
[연예단신] 영화 '국제시장' 관객 천만 가시권에
  • 박이슬
  • 승인 2015.01.0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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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투데이 박이슬 기자] 영화 '국제시장'이 누적관객수 800만 명을 넘어섰다. 배우 김무열 씨와 윤승아 씨가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또 지난해 타이완에서 가장 사랑받은 케이팝 노래는 '캔트 스톱'이었다.

6일 이 영화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누적관객수 800만34명을 기록하며 개봉 21일째 800만을 돌파했다. 이 정도 흥행 속도라면 이달 중에 올해 첫 '천만 영화'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국제시장'은 아버지 세대에 대한 헌사와 과거사에 대한 미화라는 논쟁 속에 극장가의 '뜨거운 감자'로 자리 잡으며 관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며 가족을 위해 희생한 평범한 한 아버지 '덕수'(황정민)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국제시장' 포스터
배우 김무열·윤승아 오는 4월 결혼식

뮤지컬 스타인 김무열씨와 배우 윤승아 씨가 오는 4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3년간의 연애 끝에 두 사람이 오는 4월 4일에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무열 씨는 영화 '연평해전'에, 윤승아 씨는 영화 '살인의뢰'에 출연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캔트 스톱' 대만서 가장 사랑받은 케이팝

밴드 씨엔블루의 노래 '캔트 스톱'이 지난해 대만에서 가장 사랑받은 케이팝 노래로 선정됐다.

타이완의 한 음악 프로그램이 선정한 '지난해 가장 인기를 얻은 100곡'에서 '캔트 스톱'이 4위를 기록해 K팝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는 타이완 가수가, 3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렛잇고'가 차지했다.

가수 소찬휘, 디지털 싱글 '글래스 하트' 발표

90년대 대표가수 소찬휘 씨가 6일 새 디지털 싱글 '글래스 하트'를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노래 글래스 하트는 소찬휘 씨의 대표 히트곡 '티어스'의 작곡가와 작사가가 재결합해 만든 곡이다.

가수 신효범, 쪽방촌 주민에게 쌀 기부 동참

카라멜 엔터테인먼트는 6일 쪽방촌 주민에게 쌀을 기부하자는 취지로 고안된 캠페인인 '라이스 버킷 챌린지'에 가수 신효범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 참가자는 쪽방촌 거주민들의 삶의 무게를 느낀다는 취지로 쌀 30㎏ 이상을 들어 올리거나 쌀 30㎏을 쪽방촌에 기부하면 되며 신효범은 쌀 포대를 들어 올리고 쌀 30㎏도 기부했다.

라이스 버킷 챌린지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처럼 다음 주자를 지목할 수 있으며 신효범은 후배 가수 서문탁과 소녀시대 수영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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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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