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16년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1.8%로 예상되고 있다고 장밋빛 전망도 내놓고 있다. 작년 한해 독일의 국내총생산은 1.6%가 성장하는 결과를 보였다. 요즘 독일의 수출산업은 저렴한 원유가와 유로 가치하락으로 유로존 외 수출에서 큰 이득을 보고 있는 상황이다.
국제 통화기금(IMF)의 경제 전문가들도 올해의 독일 경제 성장치를 1,6%로 예상했고, 주된 원인으로 유로환율의 약세가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또한 1월과 2월의 독일 전체 소매업자들의 매상이 증가한 것도 경제 성장률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경제학자들의 예측과 비슷하게 연방 독일산업연맹(BDI)이 예상한 독일의 2015년 경제성장률 또한 1.5%에서 2.0%로 상향 조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연방정부의 올 한해 독일의 경제 성장률을 1.5%로 조심스러운 경제성장률 예측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직업 활동자의 수가 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올 한해 예상되는 실업자 감소수치가 4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독일 근로자들의 세후 임금은 2.6% 상승할 것이라고 발표해 경제 활기를 실감하고 있다.[한국뉴스투데이 전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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