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동국·서울 차두리 팀 승리 이끌어
전북 이동국·서울 차두리 팀 승리 이끌어
  • 최명진
  • 승인 2015.05.1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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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전북 이동국은 한골 도움 한개로 울산전 승리를 책임졌고, 서울 차두리는 수비는 물론 날카로운 크로스로 결승골을 도왔다.

이동국의 활약을 앞세운 전북이 울산에 2대 1로 이기고 선두를 지켰다.

0대 0으로 맞선 후반 7분 교체 투입된 이동국은 12분 뒤, 후배 이재성이 얻어낸 귀중한 페널티킥 기회를 선제골로 완성했다.

5분도 안돼 울산 마스다에게 골을 내줘 다시 동점이 되자, 이동국이 문전을 파고들던 동료 에두에게 정확한 기회를 만들어 추가골을 도왔다.

한편 서울FC와 부산과의 경기에서는 차두리가 수비는 물론 도움까지 올리는 활약으로 팀 1대 0 승리를 이끌었다.

부산이 문전을 위협할 때마다 어김없이 공격을 차단한 차두리는 후반 8분 정확한 크로스로 고명진의 결승골을 만들었다.

[한국뉴스투데이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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