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와 음파를 이용한 데이터 통신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에 앞장서서 나아가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음성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모바일·IoT 기기 개발 및 혁신적인 UI·UX 디자인 사업부문까지 확장한 파워보이스(대표 정희석)가 IoT 디바이스 브랜드 SILO를 런칭 하고 첫 제품으로 스마트 스위치를 출시하면서 관련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2015 KES Awards New Product’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5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5)’에서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에게 아주 뜨거운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내의 전등을 언제 어디에서나 켜고 끌 수 있으며, 예약 설정한 일정·시간에 따라 조명기기의 On·Off제어 할 수 있는 타이머설정기능이 있어 간판 등의 타임 스위치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다중의 스위치를 한번에 On·Off 할 수 있는 일괄제어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출시돼 있는 IoT 기기들은 와이파이등록 부분이 어렵다는 사용자의 불만이 상당히 많은 반면, 사일로 스마트 스위치는 파워보이스만의 독자적인 기술 SoundQR(음파통신)을 이용해 터치 한번으로 손쉽게 등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정 대표는 “사일로 후속 제품으로 스마트폰으로 제어가능 한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멀티플러그, 스마트 실링램프 등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갈 것”이라며 “고객의 생활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며 사일로를 통해 누구나 꿈꾸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투데이 윤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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