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김재석 기자] 사물인터넷(IoT) 산업이 뜨겁다. 사물인터넷이 가장 빨리, 가장 폭넓게 적용될 수 있는 시장은 산업용 IoT 분야이다.

Industrial IoT, IIoT, I2oT, Industry 4.0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산업용 IoT 시장은 운송, 제조, 소비재, 석유, 가스, 화학, 플랜트 등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있다.

2012년 기준으로 200억달러 규모였던 산업용 IoT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 규모가 2020년엔 5000억달러로 25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사물인터넷 산업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온 e4ds 뉴스가 지난해 하반기 센서 IoT 세미나에 이어, 이번에 산업용 사물인터넷 시장 및 기술 세미나를 오는 3월11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산업용 사물인터넷 기반의 제조혁신 현황 및 전망 ▲“Choose the Right Security for IIoT” ▲산업용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혁신 프로세스 ▲임베디드 환경에서의 수익 극대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싱 ▲산업용 사물인터넷 구현의 고려 사항들과 측정 솔루션 ▲스마트 팩토리 보안 대응 방안 등을 다룬다.

주최측은 “2016 IIoT Innovation DAY" 세미나에서는 산업용 사물인터넷 반도체에서 통신, 플랫폼, S/W, 테스트, 보안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기술을 소개하는 아주 뜻 깊은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면서 산업계 뿐만 아니라, 산업용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를 기획, 개발에 관심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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