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투데이 김재석 기자] 배터리에 이용 가능한 새로운 화학 기술, 전극과 전해질의 새로운 재료, 모바일 용도용 시스템 통합 기술, 휴대용 시스템과 고정형 시스템 용도 분야 등에서의 비약적인 진보에 의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새로운 시장으로의 길이 개척되고 있다.

이에 따라 리튬이온 배터리 및 이를 대신하는 화학 기술을 사용한 배터리가 시판 에너지 저장 시스템의 출력, 에너지, 비용, 안전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배터리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The Knowledge Foundation이 주최하는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 컨퍼런스(6th Annual Next-Generation Energy Storage 2016)가 4월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배터리 재료, 시스템 설계와 통합, 제조와 시판 제품에 대한 응용 등의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가가 참가하여 중요한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배터리 업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새로운 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 논의 주제는 △모바일 파워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및 화학 △고정형 에너지 저장(Stationary Energy Storage) △대용량 응용을 위한 리튬 배터리 △플렉서블 배터리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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