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는 국가 경제 재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신산업 분야
IoT는 국가 경제 재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신산업 분야
  • 김호성
  • 승인 2016.05.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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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요금보다 훨씬 저렴한 IoT 전용 요금제 출시 준비 중
[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IoT는 국가 경제 재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신산업 분야이다. 이에 따라 미래부도 이러한 IoT 산업 활성화를 위해 IoT용 비면허 대역의 주파수 출력 상향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최근 IoT용 요금제에 대한 규제 완화 및 IoT용 비면허 대역 주파수 추가 확보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IoT 서비스 경쟁이 활성화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IoT 사업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SK텔레콤이 IoT 전국망(LoRa망) 조기 구축하고 IoT 서비스 요금정책 준비 등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을 들어갔다.

SK텔레콤은 기존 LTE 요금보다 매우 저렴한 IoT 전용 요금제 출시를 준비 중이다. 또한, 약정기간 및 회선 규모에 따른 차별적 할인률도 추가 적용할 계획으로, LPWA망을 이용할 경우 LTE-M망 이용 시보다 대폭 인하된 수준의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SK텔레콤의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회선 및 모듈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하이브리드 형태의 IoT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LPWA전용 모듈 공급/배포하고 IoT 전용 플랫폼인 ThingPlug 제공하고 있는 SK텔레콤은 LPWA 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듈 제공 업체를 복수로 운영할 계획으로, 초기 시장 형성을 위해 LPWA 모듈 10만개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이형희 사업총괄은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으로 우리나라의 IoT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정부 정책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해 IoT 산업 생태계를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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