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아세안 시장 거점 말레이시아를 잡아라.
6억 아세안 시장 거점 말레이시아를 잡아라.
  • 김호성
  • 승인 2016.05.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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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G-FAIR 쿠알라룸푸르’ 참가기업 모집
[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말레이시아는 총 인구 6억4000만, 총 GDP 2조달러인 아세안경제공동체를 주도하는 의장국으로 아세안 시장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한 거점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16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쿠알라룸푸르’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16 G-FAIR 쿠알라룸푸르’는 오는 9월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되며, 도내 중소기업 총 60개사를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G-FAIR 쿠알라룸푸르’는 도내 중소기업의 6억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써,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2016 G-FAIR 쿠알라룸푸르’의 신청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혹은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참가 방법은 5월31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기업지원 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기업은 경기도의 통상사무소인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쿠알라룸푸르의 네트워크를 통해, 검증된 바이어와의 일대일 수출 상담과 함께 통역비와 편도 물류비 등을 지원받는다.

고봉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할랄 식품, 미용, 의료 품목 등이 유망하므로 G-FAIR 쿠알라룸푸르를 통해 이런 기업들이 아세안 시장 진출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국제통상과 또는 경기중기센터 수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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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성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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