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양과 질 균형 있게 잡을 수 있는 연구 필요
[한국뉴스투데이 김호성 기자] 수원시가 학계, 연구원, 일자리전문기관 등 관련 전문가와 함께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단순히 취업자 수를 늘리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일자리 직무 적합성 향상을 위한 전문직무교육, 취업률 향상을 위한 동행면접,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토론회에 참가한 연구위원은 “수원시의 실업률, 고용률 뿐만 아니라 기업체 수, 지역금융지수, 재정자립도 등 여러 가지 변수를 데이터로 활용하는 정밀한 보완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제시된 일자리 질 향상 방안을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하여 일자리의 양과 질을 균형있게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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