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2020년 1조7000억달러 급성장 전망
사물인터넷, 2020년 1조7000억달러 급성장 전망
  • 김재석
  • 승인 2016.05.2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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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300억개 기기들 온라인으로 연결
ⓒ pixabay
[한국뉴스투데이 김재석 기자] 사물인터넷은 기존 전기·전자기기들을 연결해주는 기술로 시작했으며,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플랫폼으로 산업 생태계 재편을 지속시키고 있다.

스마트TV,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헬스케어기기의 보급 확대로 인해 사물인터넷 제품은 이미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IT 하드웨어 중 데이터 프로세서 및 센서 부분품을 전기·전자기기 내 장착한 후, 더 효율적인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상호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은 소비재 산업 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세계 사물인터넷 시장규모는 6600억달러였으며 2020년까지 1조7000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 중 IT소비재는 31.8%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사물인터넷 적용 전기전자기기의 네트워크 연결 또한 급증하게 될 것으로, 2020년까지 300억개의 기기들이 온라인으로 연결될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향후 사물인터넷 적용 기술의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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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석 news@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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