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밴드 해외 진출 전략 본격화할 계획
CJ E&M은 두 밴드가 자사 공연 브랜드인 ’엠 라이브’와 손잡고 오는 3월 9일 LA 노키아 극장에서 첫 합동 공연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노키아 극장은 7천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으로 이글스, 듀란듀란,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공연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한국 가수 중에서는 임재범이 지난해 10월 MBC TV ’우리들의 일밤 - 바람에 실려’ 팀과 함께 공연했다.
FT아일랜드·씨엔블루의 소속사인 FNC뮤직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두 밴드의 해외 진출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면서 "좋은 공연으로 LA지역 K팝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완 khs4096@korea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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