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한 그룹은 점심 식사로 과일 한 조각 먹기를 다른 한 그룹은 저녁 식사 전에 15분 동안 달리기를 매일 반복 실천하도록 했는데, 매일 주어진 미션을 실시할 때 의무적인지 아니면 반사적인 행동인지를 테스트한 결과 평균 66일이 돼서야 생각이나 의지 없이 행동하면서 습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운동하는 습관이 식습관보다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 이에 연구팀은 계획을 세울 때 무조건 목표만 세울 것이 아니라 습관화를 만드는 66일이란 기간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전했다.
김호성 khs4096@koreanewstoday.co.kr
저작권자 © 한국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